주말로드스꼴라
냥은이 2019.05.10

그녀들에 대한 오래된 농담 혹은 거짓말 리뷰-냥은이

 

 

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에 도서관에 늘어져있는 토지를 보고 많아서 기겁을

했었던 것 이 기억난다. 엄마는 토지를 읽으시다가 항상 끝까지 읽으신

적이 없다고 하신다. 516권이라고 하니 길 것 같지만 한번

끝까지 읽어보고 싶다 책을 보니 원주 자신의 집에서 돌도 주워 놓고 한지도

물들여 벽에 붙이고 옷도 직접 만들어 입으셨다는 게

너무 대단한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

책을 읽다보니 박경리 작가의 집이 상상된다.

마당이 있는 집에 연못과 바닥에 깔아놓은 돌 그리고 직접 씨를 뿌리던 밭

마당에 솟은 나무들과 꽃들 그리고 키우는 닭들 그 위 마루방에는 직접 깎은

목각품들 과 방석과 책상 박경리 작가는 전등을 키고 토지를 썼다

길고양이들 밥도 주셨다고 하니 뭔가 더 친근해진 느낌이다 기회가 된다면

원주로 가서 박경리 작가님이 사셨던 곳과 친가를 둘러보면서 주변풍경도

더 둘러보고 싶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