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~8기 떠별
5쭈! 2018.06.13

(아무리 해도 사진이 안 올려져요 1주일 째 넣으려고 하는데;;)



530일 텃밭일지


밭 돌보기


2주간 여행을 다녀오니 밭이 숲이 되어있었다. 일단 풀을 뽑는 것부터 시작하여 경운을 하고 밭을 가꿨다.


그 동안 물을 주며 가꿔준 사람들이 있어서 전에 심었던 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랐다. 하지만 토마토는 높아지는 온도에 땅을 기어가고 있었다.


지주대 세우기


땅을 기어가는 토마토들을 위해 지주대를 세워줬다. 지주대에 의지하며 조금 더 편히 자라라는 뜻에서 세워준다.


  1. 철 막대기를 모종 주변에 박는다

  2. 모종을 다치지 않게 할 정도로 부드러운 줄로 묶어준다.

  3. 너무 꽉 가까이 묵는 것이 아니라 여유를 두고!


곁순따기


길게 자란 순들 사이 사이에 나는 겨드랑이 순을 곁순이라고 부른다. 작물이, 열매가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곁순들을 정리해줘야 한다. 손으로 만져주며 하나씩 꺾는다.


열매채소 심기


정리한 밭들과


모내기


논에 심어놨던 쌀의 씨앗들이 생각보다 잘 자라지 못했다. 그래서 조금 자란 벼를 다 뽑고, 논을 써래질을 하며 이끼를 제거했다. 땅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경운도 했다. 준비한 모를 들어 모를 찐다. 한번에 7~10 줄기를 심는다. 검지로 땅을 누르며 쑥 심는다. 20cm간격을 두고 정성스럽게. 모두 마친 후 물에 충분히 잠길 수 있도록, 논에서 거의 5cm정도 올라오게 물을 채운다. 이번에 심은 벼는 추정벼다.


-밭벼


밭에 심는 벼를 밭벼라고 부른다. 상자 논 뒤에 있는 밭에 붉은 차나락을 심었다. 땅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경운을 한 후 마찬가지로 심어준다. 우리가 받은 붉은 차나락 모는 아직 어려서 더 조심스럽게 심어주었다. 밭벼는 밭에 심었기 때문에 다른 작물들과 마찬가지로 밭에 물주는 것 만큼 주면 된다. 밭에 심은 건 실험적인 선택이다. 어떻게 되는지 두고 봐야 한다.